휴가지서 귀가 중 ‘쾅’…40대 아버지 숨지고 10대 자녀 3명 중상

박양수 2025. 7. 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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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강원지역 휴가지에서 귀가하던 교통사고가 발생해 40대 아버지가 숨지고, 10대 자녀들이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A씨의 10대 자녀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A씨는 휴가철을 맞아 자녀들과 강원지역을 방문했다 귀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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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을 들이받고 넘어진 스타리아 승합차.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휴가철을 맞아 강원지역 휴가지에서 귀가하던 교통사고가 발생해 40대 아버지가 숨지고, 10대 자녀들이 크게 다쳤다.

3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 사거리에서 A(42)씨가 몰던 스타리아 승합차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고, A씨의 10대 자녀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A씨는 휴가철을 맞아 자녀들과 강원지역을 방문했다 귀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양수 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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