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심지호 결혼식 사진 공개.."신부 얼굴은 아직 안 돼요"
배우 심지호가 품절남이 됐다.
심지호의 결혼식은 20일 오후 4시 롯데호텔서울에서 친인척과 지인만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번 웨딩을 준비한 써니플랜 측은 결혼 하루 전인 19일 심지호의 결혼 사실을 밝혔다. 써니플랜 측은 "심지호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최대한 비밀리에 결혼식을 준비했다. 신부가 본인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것을 매우 조심스러워 했다"며 "결혼식을 준비하는 동안 서로를 배려해주고 챙겨 주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이었다. 신부가 워낙 미인이고 성격이 정말 좋다. 함께 준비한 모든 스태프들이 둘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고 했다. 이어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사랑스러웠고 심지호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멋졌다"며 결혼식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연정훈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박기영이 불렀다.
하객으로는 연정훈-한가인 커플을 비롯해 박예진, 이수경, 재희, 윤소이, 박지윤, 박서준, 최우식, 다솜, 봉지커플 박희본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심지호는 결혼식 후 곧 바로 현장 사진을 공개했는데, 신부의 얼굴을 철저히 비밀로 했다. 모 대학교 대학원생으로 열려진 연하의 신부 사생활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심지호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영화 '무방비도시' '쌍화점',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등에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스포츠월드 연예팀사진=써니플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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