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6월부터 전기차 전용 검사기술 실증…"친환경차 안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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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6월부터 해운대검사소에서 자체 개발한 자동 절연저항 검사장비·저소음자동차경고음 발생장치 검사장비·배터리 검사장비 시제품에 대한 실증 연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TS는 2023년 4월부터 전기자동차 안전성 평가 및 통합 안전기술 연구·개발(R&D)을 수행 중이며, 전기자동차 특성을 반영한 정기검사 기술 및 장비를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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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6월부터 해운대검사소에서 자체 개발한 자동 절연저항 검사장비·저소음자동차경고음 발생장치 검사장비·배터리 검사장비 시제품에 대한 실증 연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TS는 2023년 4월부터 전기자동차 안전성 평가 및 통합 안전기술 연구·개발(R&D)을 수행 중이며, 전기자동차 특성을 반영한 정기검사 기술 및 장비를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실증하는 장비는 지난해 12월 개발한 것으로, 6월까지 TS 해운대검사소에 전용 검사 진로를 구축할 방침이다.
자동 절연저항 검사장비는 자동차 충전구의 절연저항 검사를 위한 것이다. 기존 수동방식 검사에서 자동방식으로 개선했으며, 12월까지 국내에 등록된 전기자동차의 충전포트 유형별 어댑터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저소음자동차경고음 발생장치 검사장비는 기존의 검사원 청각으로만 이뤄지던 방식에서 검사소 외부 환경 소음을 고려해 계측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배터리 검사장비는 차대동력계를 활용해 실주행을 모사한 상태에서 배터리의 안전(SOB, 배터리 셀간 전압) 및 성능(SOH, 배터리 건강상태)을 검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세계적인 자동차안전성 평가 및 검사 기술을 보유한 TS의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차 특화 검사 기술 개발을 단계적으로 완료하고, 친환경차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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