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20억 로또 개포 '디퍼아' 줍줍 신기록…될 곳만 몰리는 '청약시장'

김경화 기자 2024. 2. 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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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김인만경제연구소 김인만 소장, NH농협은행 김효선 부동산수석위원, 부동산R114 윤지해 수석연구원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서울 개포동 무순위 청약에 1백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몰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상당한 시세 차익이 기대되면서 인근 지역 청약까지 열기가 번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높은 분양가에 서민엔 그림의 떡이란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제의 청약 소식과 함께 부동산 시장 이슈들 두루두루 짚어보겠습니다. 오늘(29일) 함께 해 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김인만경제연구소 김인만 소장, NH농협은행 김효선 부동산수석위원, 부동산R114 윤지해 수석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 서울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단 3가구 무순위 청약에 101만 3천여 명 몰렸습니다. 정말 청약 당첨 땐 ‘20억 로또’가 가능할까요?

Q. 시세차익 기대감에 무순위 청약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역시 주의해야 할 점도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요?

Q. 서울 강남권 청약 시장은 100만 명이 몰릴 정도로 뜨겁습니다. 하지만, 같은 서울이어도 N차 분양에 나서는 곳도 있고 지방의 경우엔 청약신청 건수가 0건인 곳도 있습니다. 청약시장 양극화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Q. 최근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던 서초구 메이플자이의 경우, 당첨 커트라인은 69점, 최고점은 79점이었습니다. 5인 가족이 무주택 15년을 버텨야 받을 수 있는 점수인데요. 1~2인 가구는 알짜지역에서 청약 당첨은 아예 꿈도 못 꾸는 것 아닌가요?

Q.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전셋값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매매가와 전셋가 격차가 크게 줄었습니다. ‘갭투자’가 다시 고개를 들까요?

Q. 서울 아파트 월세 세 건 가운데 하나는 월 1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셋값이 크게 오르면서 다시 전세로 돌아가는 사람도 늘고 있는데요. 전셋값 상승세에 부채질을 하지 않을까요?

Q. 헌법재판소가 임대차3법 가운데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가 합헌이라는 판단을 내놨습니다. 임대차3법은 전세 시장의 혼란과 대규모 전세사기 속출을 초래했다며 폐지론이 불거지기도 했었는데요. 지금과 같은 전세 상승장에서 합헌 판단을 받은 임대차3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Q. 요즘 아파트 이름을 보면, 주소란에 다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로 긴 이름이 많은데요. 그러자, 서울시가 쉬운 아파트 이름을 짓자면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아파트 이름, 좀 쉽게 바꿔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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