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조기 대선 앞두고 치열한 각 당 공약 경쟁…실현 가능한 공약 내건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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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박시동 경제평론가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당 대선주자들의 공약 경쟁이 치열합니다. 특히,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내수침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경제 이슈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그렇다 보니 특정 산업에 100조, 200조 원을 투입하겠다, 또는 어떤 규제를 풀겠다 등 너나 할 것 없이 경제와 관련된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선심성 공약은 빼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내는 후보는 누구인지, 국민 여러분의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겠는데요. 그럼 대선 관련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서재헌 부위원장, 국민의힘 김동원 대변인, 박시동 경제평론가 나오셨습니다.
Q.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충청권과 경남권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어대명이 아닌 ‘구대명’, 90%대 득표율의 이재명이란 신조어도 등장했는데요. 호남에서도 역시 압승할까요?
Q.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다자대결에서 처음으로 5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Q.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에선 양자택일을 하는 밸런스 게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MZ세대를 겨냥해서 다소 무리수를 둔 것 아니냐,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Q.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는 주가 5천시대를 열겠다면서 상법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상법개정안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한 뒤, 재의결에 들어갔지만 정족수를 못 채우면서 폐기됐는데요. 상법개정안 재추진하면 정말 코스피 5천 시대가 올까요?
Q. 국민의힘 대선 공약으로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도 세종시로 옮겨가는 것 아니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대선주자별로는 입장이 조금씩 엇갈립니다. 다음 정부에서 대통령실을 어디에 두는 게 맞을까요?
Q. 이재명 경선 후보는 인천에 있는 해양수산부를 부산으로 옮기겠단 공약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자, 같은 민주당 김동연 경선 후보는 “해수부보다는 금융기관 이전이 더 효과적”이라면서 각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이전 정부에서 번번이 실패했던 해수부 이전, 실현 가능할까요?
Q.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는 65세 이상 무임승차를 버스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그러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그런 정치인들 때문에 보수 진영이 망가졌다면서 비판했는데요. 65세 이상 무임승차 확대, 필요한 공약으로 보십니까?
Q. 근로 시간도 이번 대선 공약에서 중요한 쟁점 중 하나입니다. 국민의힘은 몰아서 일을 하는 주 4.5일제를 도입하자고 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근로 시간을 줄이는 주 4일제를 공약화하는 것을 검토 중인데요. 실현 가능성이 있을까요?
Q.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비롯한 대선주자들이 모병제를 꺼냈습니다. 모병제 도입 땐, 국방 예산이 지금보다 훨씬 많이 필요할 텐데요. 모병제, 청년층 표심에 도움이 될까요?
Q.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대선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직 결정을 안 내렸다며 노코멘트라고 했습니다. 한 대행 대선 출마설, 가능성 있습니까?
Q. 윤석열 신당 창당을 추진했던 김계리 변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식사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사이에서도 부적절하단 비판이 나왔는데요. 윤 전 대통령의 사저정치가 대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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