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尹 '김문수 지지' 호소문에 "尹=金=국민의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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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호소문을 낸 것에 대해 "윤석열=김문수=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지난 6개월의 혼란은 윤 전 대통령 때문이다. 적어도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권위가 살아나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의 지지 의사를 명시적으로 거부하지 않으면 윤석열=김문수=국민의힘"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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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2025.05.30. suncho21@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newsis/20250531212520578loom.jpg)
[서울=뉴시스] 이재우 정윤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호소문을 낸 것에 대해 "윤석열=김문수=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지난 6개월의 혼란은 윤 전 대통령 때문이다. 적어도 윤 전 대통령의 정치적 권위가 살아나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의 지지 의사를 명시적으로 거부하지 않으면 윤석열=김문수=국민의힘"이라고 썼다.
문성호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석열과 김문수는 한 몸이고,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문 대변인은 "윤석열은 내란 우두머리로서 법정의 심판을 받고, 그 휘하 친윤 세력들까지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에 반대한 것에 대해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김문수와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손아귀에서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이 탈당을 했다고 변명해 봤자, 윤석열의 최측근 윤상현을 선대위원장에 임명하고 전광훈이 아스팔트 우파를 동원해 돕는 모습을 보면 김문수의 뒤에 윤석열과 전광훈이 있다는 것을 모를 수 없다"고 했다.
문 대변인은 "김문수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본인 입으로 윤석열을 비판한 적이 없다"며 "여전히 윤석열의 충신으로 꼿꼿하게 지조를 지키고 있고, 윤석열은 애틋하게 김문수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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