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희소식…항공권값 '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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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5월 초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항공권 구매 부담이 줄면서 해외여행객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대한 기자, 유류할증료가 얼마나 낮아지나요?
[기자]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를 전달 대비 최대 22% 인하할 예정입니다.
노선 거리에 따라 최대 9만 9000원에서 7만 6500원까지 부담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아시아나항공도 다음 달 기존보다 최대 21% 낮춘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달러로 유류할증료를 받는 진에어도 최대 4달러까지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저렴해집니다.
이는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항공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겁니다.
[앵커]
비행기값 부담이 줄면 수요도 늘어나겠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업계에선 다음 달 징검다리 연휴를 앞둔 만큼 유류할증료 인하로 인해 여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주말과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인 6일까지 합하면 최대 6일간의 연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주요 항공사들의 경우, 해당 날짜의 제주행 항공편이 대부분 팔린 상태입니다.
해외여행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1분기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1860만 명으로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황금연휴에 하루 평균 21만 명가량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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