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박은정 등 “윤석열 구속취소 결정 판사들 탄핵해야”

손서영 2025. 4. 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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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등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위법한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판사들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혁신당 박은정·백선희·정춘생 의원과 민주당 이성윤 의원,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오늘(2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타깝지만 우리 형사사법 시스템은 아직도 내란이 진행 중”이라며 “오늘 저희는 법과 원칙을 석방과 특혜로 뒷거래한 판사 지귀연을 탄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파면된 내란수괴가 여전히 내란을 선동, 지휘하고 있다”며 “그런 자를 탈옥시켜 주었던 지귀연 판사가 내란 재판을 맡고 있는 것 자체가 재판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재판 촬영 불가, 지하 주차장을 이용한 비밀 입장, 파면당한 무직자를 전직 대통령으로 모시는 이런 자가 재판을 진행한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며 “이런 자가 윤석열 재판을 맡는다면 재판 결과는 보나 마나 하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해당 판사들에 대한 탄핵을 촉구하는 내용의 범국민 서명회를 진행해 5만 5천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며 야 5당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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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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