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예정됐던 부동산 당정 협의는 취소.."대책 발표는 예정대로"
이미연 2020. 7. 9. 22:5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0일 오전 7시 30분에 예정됐던 부동산 대책 관련 당정 협의 일정을 취소했다.
그러나 오전 10시 경제장관회의 후 계획한 11시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는 예정대로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9일 “원래 당정 고위 관계자들이 회의를 한 뒤 정부가 합동 발표를 하려고 했으나, 당정 협의를 취소하고 정부 발표만 하기로 조율했다”고 밝혔다.
당 관계자는 “박원순 시장(의 실종)때문에 취소한 것이 아니라 오늘 당정 협의 이후에도 실무적으로 마라톤 회의를 해서 내용을 마무리 지었기 때문”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분양가 4억 아파트 입주 1년 뒤 7억 껑충..어디길래?
- 신혼타운 입주자격 완화? 알고보니 빈껍데기
- 그린벨트 지키겠다며..서울시 "재건축 규제 풀겠다"
- 수도권 '전세물건 제로' 단지 속출..서울전셋값 급등
- [매부리TV] 그린벨트 해제? 새 공급대책 투자자들 대응은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