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왕숙2지구, 유유자족(悠悠自足) 도시 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 왕숙2지구 도시계획 최우수작으로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유유자족(悠悠自足) 도시가 선정됐다.
LH는 '남양주 왕숙2지구 도시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당선작을 1일 발표했다.
심사결과 공유기반 생활문화를 콘셉트로 잡은 금성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의 유유자족(悠悠自足) 도시가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최우수작 수상팀은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용역 수행권과 함께 도시설계분야 총괄계획가(MP) 지위가 부여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H는 ‘남양주 왕숙2지구 도시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 당선작을 1일 발표했다.
공모에는 도시·건축분야 전문기업 3곳이 작품을 제출했다. 심사결과 공유기반 생활문화를 콘셉트로 잡은 금성종합건축사무소 컨소시엄의 유유자족(悠悠自足) 도시가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우수작에는 ‘일상의 풍경이 길로 연결되는 문화공생도시(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장려작에는 ‘연결도시(어반플랫폼 컨소시엄)’가 선정됐다.
유유자족 도시는 기존의 고밀도시가 아닌 저밀도의 언택트 도시이자 구릉지와 하천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생태도시를 중심으로 계획됐다.
경춘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특화하고 단거리 이동수단(마이크로모빌리티)와 결합한 사회적 교통시스템 도입을 제시했다.
또 경의중앙선 신설역사를 중심으로 주거·교통·문화시설이 공존하는 입체적 공간계획을 제시해 철도·하천·도로 등 단절요소를 극복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최우수작 수상팀은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용역 수행권과 함께 도시설계분야 총괄계획가(MP) 지위가 부여된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미래도시 패러다임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며 “3기 신도시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 정우성 19금 인터뷰 재조명
- "무속인에게 폭행당해 갈비뼈 골절·망막 손상…유흥업소 일 강요"
- 상간녀 딸에 불륜 알렸다가 '정신적 피해'訴 당해…"남편은 생활비도 끊어"
- 주택서 속옷 벗겨진 시신 발견…온몸 칼에 찔리고 방화까지
- "일곱째 임신 중인데 관계요구"…10세 연상 교회선생 남편, 과한 성욕
- 300만원 빌렸다가 성매매까지…성병 걸려도 "콘돔 써, 돈 갚아야지"
- 샤워 하면서 소변 보는 당신…비뇨기과 의사들이 말했다
- 제이제이, 속옷만 입고 황금 골반 자랑…"무조건 집밥"
- "차 안에서 무슨 일이…" 광주서 50대 부부 흉기 찔린채 발견
- 20살 어린 내연남을 양아들 위장 '동거'…딴 여자 탐내자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