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비례 승계' 손솔·최혁진 제명…崔 "잠시 당 떠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은 손솔·최혁진 의원을 제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각각 진보당과 기본소득당 몫으로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후 의원직을 승계받은 두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총선 후 더불어민주연합은 소수당 추천 몫으로 당선된 △정혜경·전종덕(진보당) △용혜인(기본소득당) △한창민(사회민주당) 의원을 제명해 이들을 원정당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솔, 진보당 복당…최혁진, 무소속 남기로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각각 진보당과 기본소득당 몫으로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후 의원직을 승계받은 두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해 총선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맞춰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과 함께 더불어민주연합이라는 비례위성정당을 만들었다. 소수정당 추천한 후보들을 민주당과의 연합 속에서 당선권에 다수 후보들이 배치됐다.
총선 후 더불어민주연합은 소수당 추천 몫으로 당선된 △정혜경·전종덕(진보당) △용혜인(기본소득당) △한창민(사회민주당) 의원을 제명해 이들을 원정당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이후 더불어민주연합은 민주당에 흡수됐다.
당시 비례대표에 당선되지 못했지만 승계 후순위에 있는 후보자들은 승계 가능성에 대비해 민주당 당적을 유지했다. 이재명정부 출범 후 비례대표 의원이었던 위 실장과 강 대변인의 의원직 사퇴로 손솔·최혁진 의원은 지난 9일 자로 의원직 승계가 확정된 바 있다.
손 의원은 의원직 승계 전부터 원정당인 진보당으로의 복당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최 의원은 민주당 잔류를 선언하며 추천 정당이었던 기본소득당의 거센 반발을 샀다. 민주당은 결국 최 의원의 잔류 의사에도 불구하고 제명을 결정했다.
최 의원은 무소속으로 남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제명된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잠시 당을 떠나 있게 됐다. 저는 제명될만한 일을 한 적이 없다”며 “그럼에도 여러 정치상황을 고려한 당 지도부의 결정은 신뢰와 존중으로 따르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무소속이라기보다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리베로이자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는 마음과 자세로 성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스라엘, 이란 혁명수비대 본부 공습…총사령관 사망”(상보)
- '기적의 생존' 에어인디아 탑승객 1명은 어떻게 살아남았나
- 이미숙, 6천만원 피싱 피해 고백…"비밀번호 다 유출"
- 李 자서전 읽었다는 이재용 회장…"고임금 일자리 창출 노력"
- "엄마 두고 딴 여자를"...아버지와 내연녀 폭행한 20대 딸의 최후
- "뚜껑 여니 참혹"…박수홍 친형 부부, 항소심 오늘 재개
- "아내가 울면서"...여탕·남탕 바꾸고 '낄낄', 20대女 알몸 노출
- 사상 초유 3개 특검 동시 가동…尹 부부·국민의힘 ‘정조준’
-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선제 타격…美 “개입 없어” 강조(상보2보)
- ‘좀비 공제항목’에 10조 혈세 줄줄…“심층평가 실효성 높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