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24세女 끝내 사망…"욕조서 의식 잃고 3도 화상" [헬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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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쿠리치바의 한 모텔에서 발생한 온수 욕조 사고로 24세의 젊은 여성이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집중 치료를 받아 끝내 심정지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여성은 5세 아들을 둔 가브리엘 크리스티네 바레투 지 프레이타스로, 사고 발생 6일 만에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렇게 그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비명을 지르며 욕조에서 나왔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가브리엘은 광범위한 3도 화상과 힘줄 노출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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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로 숨진 것으로 파악
![브라질 쿠리치바의 한 모텔에서 발생한 온수 욕조 사고로 24세의 젊은 여성이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끝내 심정지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사진=SNS]](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0/fnnewsi/20250610050007548tlss.png)
[파이낸셜뉴스] 브라질 쿠리치바의 한 모텔에서 발생한 온수 욕조 사고로 24세의 젊은 여성이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집중 치료를 받아 끝내 심정지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여성은 5세 아들을 둔 가브리엘 크리스티네 바레투 지 프레이타스로, 사고 발생 6일 만에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브라질 현지 매체 메트로폴스(Metropoles), 영국 더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월, 가브리엘이 파티에서 만난 남성과 모텔을 방문해 욕조에 함께 입욕하던 중 일어났다. 남성이 먼저 자리를 떠나고 가브리엘 혼자 욕조에 남아있던 상황에서,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오랜 시간 고온의 물에 노출된 그는 의식을 되찾았을 때 피부가 벗겨질 정도의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그렇게 그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 비명을 지르며 욕조에서 나왔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가브리엘은 광범위한 3도 화상과 힘줄 노출이 확인됐다. 공개된 중환자실 사진에서는 온몸이 붕대로 감싸진 모습과 함께, 피부 일부가 벗겨진 얼굴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집중 치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했다.
일명 온수 화상(Scald burn)은 생각보다 흔하지만 위험성은 간과되기 쉽다. 온수 화상은 60℃ 이상의 물에 단 5초만 노출돼도 피부에 3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얇고 민감한 영유아, 노인, 신체 움직임이 제한된 환자는 위험성이 더 높다.
고령자나 신체적 제약이 있는 사람은 체온 감각이 떨어진 경우 화상을 자각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될 수 있으므로 혼자 목욕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욕조 안에서는 장시간 입욕하면 고온의 물 속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 손상되기 쉽다. 여기에 저혈압이나 졸도로 인한 부상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화상 시 응급처치 요령으로는 즉시 15~20분간 미지근한 물로 몸을 식힌다. 아이스팩이나 얼음은 혈관 수축으로 오히려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사용을 피한다.
수포는 터뜨리지 말고,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보호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멸균 거즈로 덮고 병원 진료를 즉시 받아야 한다. 화상 부위가 넓거나 깊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한다. 특히 얼굴, 손, 생식기, 관절 부위 화상은 기능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성 #사망 #욕조 #심정지 #온수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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