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선발 카일 깁슨, 1년 525만 달러에 볼티모어행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5. 3. 22.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테랑 선발 카일 깁슨(37)이 뒤늦게 팀을 찾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깁슨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볼티모어와는 두 번째 만남이다.

볼티모어는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은 우완 카일 브래디시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테랑 선발 카일 깁슨(37)이 뒤늦게 팀을 찾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깁슨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525만 달러(약 77억 원). 여기에 152만 5000달러의 보너스가 포함됐다.

카일 깁슨이 볼티모어로 돌아왔다. 사진= MK스포츠 DB
깁슨은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 동안 330경기 등판, 112승 108패 평균자책점 4.52 기록한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30경기 등판, 169 2/3이닝 소화하며 8승 8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 건재함을 보여줬다.

볼티모어와는 두 번째 만남이다. 지난 2023년 볼티모어에서 한 시즌 동안 33경기 등판, 192이닝 던지며 15승 9패 평균자책점 4.73 기록했다.

그해 팀의 개막전 선발로 나왔고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구단 후보에 지정되며 팀원들에게 인정받았다.

볼티모어는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은 우완 카일 브래디시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