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26점 폭발' BNK 이소희, '지난 경기 패배가 보약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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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가 만점 활약을 펼치며 1위 사수에 일등 공신이 되었다.
이소희는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26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소희가 활약한 부산 BNK는 김소니아(18점 11리바운드), 박혜진(8점 8리바운드) 활약을 더해 69-50으로 승리했다.
이소희가 활약한 BNK는 한 때 10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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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가 만점 활약을 펼치며 1위 사수에 일등 공신이 되었다.
이소희는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26점 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소희가 활약한 부산 BNK는 김소니아(18점 11리바운드), 박혜진(8점 8리바운드) 활약을 더해 69-5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BNK는 9승 2패를 기록하며 우리은행이 두 경기를 앞선 1위를 유지했다.
이소희가 시작부터 활약의 서막을 알려왔다. 스타팅으로 나선 이소희는 1쿼터 7분 37초를 뛰었다. 3점포를 시작으로 돌파와 커트 인으로 7점을 집중시켰다. BNK는 공수 밸런스가 살아났다. 역전과 함께 게임 흐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슈팅은 실패로 돌아갔다. 리바운드 한 개를 더했을 뿐이었다. 쿼터 최다 득점과 균형을 만드는 활약을 남겼다.
2쿼터, 1분 30초가 지날 때 점퍼로 팀에 첫 득점을 선물했다. 이후 점퍼로 점수를 더했다. 8분 13초를 뛰었고, 4점 1리바운드를 남겼다. 후반전 활약의 예고편에 불과했다.
3쿼터, 이소희는 8점을 몰아쳤다. 어려운 순간에서 3점슛 두 방을 몰아쳤다. 그리고 자유투로 2점을 더했다. 이소희가 활약한 BNK는 한 때 10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우리은행 수비는 좀처럼 반응하지 못했다. 흐름을 빼앗아 오는 계기를 만든 이소희 3점슛 두 방이었다.
4쿼터에도 이소희는 다르지 않았다. 7점을 몰아쳤다. 3점슛으로 57-48, 9점차 리드를 선물하는 득점이었다. 이후에는 페인트 존 안쪽을 노렸다. 4점을 추가했다. 우리은행 추격을 완전히 깨트리는 장면이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되었다.
경기 후 이소희는 ”삼성생명 전에서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연패를 당하지 않아서 좋다.“고 전한 후 ”오늘 경기는 65점 정도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소희는 ”우승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고 전한 후 우리은행 전 활약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전한 후 잦은 선수 교체 효과에 대해 ‘한 경기로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또, 김단비 수비에 대해 “매치업 자체를 바꿨다. 전에는 트랩을 사용하지 않았다. 오늘은 사용했다. 그 후에 로테이션을 적용했다. 그 부분이 잘 된 것 같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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