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다리 찢기하다 다리 마비→연습생 관두고 면세점 알바"(미스트롯2)

이하나 2021. 3. 2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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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이 다리가 마비됐던 이유를 공개했다.

3월 2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이하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에서 홍지윤은 다리 찢기 게임에서 부상 방지를 위해 출전을 포기했다.

'미스트롯2' 미공개 영상에서 참가자들은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을 앞두고 '늘어나라 가제트 다리' 게임으로 무대 순서를 정했다.

143cm인 김다현이 홍지윤 대신 출전하자 붐은 의아해 했고, 홍지윤은 "다리 마비가 다리 찢기 하다가 온 거다"고 사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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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지윤이 다리가 마비됐던 이유를 공개했다.

3월 2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이하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에서 홍지윤은 다리 찢기 게임에서 부상 방지를 위해 출전을 포기했다.

‘미스트롯2’ 미공개 영상에서 참가자들은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을 앞두고 ‘늘어나라 가제트 다리’ 게임으로 무대 순서를 정했다. 각 팀 대표 4명이 다리를 찢은 길이를 합산해 1등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은가은은 “근육을 찢어야 해”라며 의욕을 보였다.

가장 먼저 녹용 시스터즈 팀이 나섰다. 143cm인 김다현이 홍지윤 대신 출전하자 붐은 의아해 했고, 홍지윤은 “다리 마비가 다리 찢기 하다가 온 거다”고 사정을 설명했다.

첫 주자로 나선 김다현은 완벽한 다리 찢기로 다른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고, 류원정, 김의영, 진달래까지 완벽하게 다리를 찢었다.

이어 미스유랑단에서는 윤태화, 윤희에 이어 몸치로 알려진 양지은까지 다리를 일자로 찢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전유진만 고통을 호소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참가자 대부분 안정적인 다리 찢기 실력을 보여줬고, 큰 키를 앞세운 딸부잣집(김연지, 주미, 트윈걸스, 황우림, 마리아) 팀이 승리를 거뒀다.

이후 홍지윤은 못다 부른 인생곡 코너에서 “다리 다치고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고 나서 인천 공항 면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1년 정도 했다”며 “그때 같이 일했던 언니가 추천한 곡인데 가사가 저한테 해주는 것 같고 위로가 많이 돼서 저의 인생곡이 됐다”며 김양의 ‘우지 마라’를 열창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토크 콘서트'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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