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포함 '1천4백명' 역대급 하객..심현섭, 결혼식 스케일에 ‘입틀막’ ('조선의 사랑꾼')

[OSEN=김수형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54세에 품절남이 된 개그맨 심현섭의 결혼식이 배우 이병헌부터 1,400명 하객까지 총출동한 역대급 스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20일, 심현섭은 비연예인 여성 정영림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웃음과 감동, 반전까지 더해지며 명불허전 개그계 레전드다운 순간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1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 결혼식 모습을 공개, 특히 큰 관심을 모았던 사회자 자리는 끝까지 미정 상태였다. 심현섭은 배우 이병헌을 사회자로 초대하기 위해 촬영장까지 찾아가는 ‘잠복근무’에 나섰지만, 정작 만나고도 말을 꺼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로 인해 결혼식 일주일 전까지도 사회자는 정해지지 않았던 상황.

이때 나선 이는 절친 이천수. 그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축구 해설 버금가는 멘탈 관리로 심현섭을 다독였고, 결국 사회자 대기실에는 ‘이병헌’이라는 이름표가 등장했다.
하지만 정체는 배우 이병헌이 아닌,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천만 감독’ 이병헌 감독이었다. 하객들은 "진짜 이병헌인 줄"이라며 잠시 놀란 듯했지만, 감독 이병헌의 유쾌한 진행으로 분위기는 금세 화기애애해졌다. 이천수는 “그래도 진짜 이병헌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바로 그때, 진짜 배우 이병헌의 축하 영상이 이어지며 감동의 반전을 안겼다. 이병헌은 “일정상 참석은 못하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신부 정영림님, 부족한 저의 후배 잘 부탁드린다”고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그날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 수. 무려 1,400명에 달하는 초대형 하객 규모로, 이는 예능 방송 중 공개된 결혼식 중 역대급 규모로 손꼽힌다.

예고편에선 설운도와 심형래 등 레전드급 스타들의 축가와 축사도 예고되며, ‘결혼식계의 레전드’ 반열에 오를 기세를 보이고 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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