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3000만 유로 이강인 영입 노린다... 여름 이적 허용' (佛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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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4·파리 생제르망)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이 점점 구체화 되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21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에 이강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이강인의 이적료를 3000만 유로(약 490억 원)로 추산된다. 파리 생제르망은 매각을 원치 않을 것이지만, 출전 시간이 부족한 이강인은 충분히 유혹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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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풋01'은 21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에 이강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이강인의 이적료를 3000만 유로(약 490억 원)로 추산된다. 파리 생제르망은 매각을 원치 않을 것이지만, 출전 시간이 부족한 이강인은 충분히 유혹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4~2025시즌 맨유는 EPL 14위로 추락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방법은 올 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뿐이다. 후벵 아모림(40) 감독 체제에서 첫 여름 이적 시장을 맞는 맨유는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이 맨유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풋01'에 따르면 맨유는 파리 생제르망의 이강인, 누누 멘데스(23), 주앙 네베스(21)를 예의주시 중이다.
심지어 프랑스 매체 '부트풋볼클럽'도 "파리 경영진은 이강인 매각을 원치 않는다"면서 "맨유는 루이스 엔리케의 선수인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강인을 향한 맨유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을 예의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이강인을 원하는 EPL 클럽 두 곳 중 하나"라며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망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맨유는 이강인의 이적료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 맨유는 공격진 강화를 위해 이강인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측면과 중앙 미드필더, 가짜 공격수 등으로 활약하며 멀티 플레이어로서 면모를 입증했다. 2024~2025시즌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에서만 6골 5도움을 올리는 등 결정적인 순간에서 침착함이 돋보이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다만 파리 생제르망 주전 경쟁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파리 생제르망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측면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까지 영입했다. 미드필더와 공격수까지 책임질 수 있는 이강인의 멀티플레이 능력이 오히려 독이 된 분위기다. 직선적인 공격을 추구하는 엔리케 감독은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데지레 두에 등 발이 빠른 공격 자원들을 우선 기용하고 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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