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키우기 성공’ 농심, DN 잡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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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DN 프릭스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농심은 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경기에서 DN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농심은 4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첫 승점을 가져갔다.
25분경 농심의 내셔 남작 버스트를 DN이 막아냈지만, 이후 양 팀이 지저분하게 킬을 주고받기 시작하면서 게임은 급격하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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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DN 프릭스를 꺾고 2연승을 거뒀다.
농심은 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경기에서 DN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2승0패(+4),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DN은0승2패(-4)로 최하위인 10위가 됐다. 양 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린 셈이다.
운영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농심은 4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첫 승점을 가져갔다. 25분경 농심의 내셔 남작 버스트를 DN이 막아냈지만, 이후 양 팀이 지저분하게 킬을 주고받기 시작하면서 게임은 급격하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서로 장군과 멍군을 번갈아 가며 주고받았다.
농심의 힘은 오브젝트에서 나왔다. 얌전하게 드래곤 스택을 쌓아놓은 게 기초체력이 됐다. 결국 장로 드래곤 교전에서 상대를 쓰러트리고 버프를 얻어냈다. 내셔 남작 버프까지 둘러 게임 마칠 채비를 한 이들은 일사불란하게 넥서스를 점사해 44분 길이 게임에 종지부를 찍었다.
2세트에선 ‘지우’ 정지우에게 자원을 몰아주는 ‘지우 키우기’ 조합으로 승리를 따냈다. 정지우에게 캐리형 원거리 딜러인 제리를 맡긴 농심은 그를 애지중지 키워 캐리력을 높였다. 정지운은 노 데스 활약으로 팀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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