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드라마'방자전'서 방자에 도전
2011. 9. 9. 11:14
연기자 이선호가 케이블 채널 CGV의 드라마 '방자전'에서 방자 연기에 도전한다.
이선호의 소속사 플러스F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선호가 채널 CGV의 TV무비 '방자전'에서 이몽룡의 하인인 '방자'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방자전'은 지난 2010년 개봉된 영화 '방자전'을 바탕으로 당시 영화를 연출했던 김대우 감독이 총기획을 맡아 스토리와 캐릭터를 재구성했다. 영화에서는 김주혁이 방자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선호는 그동안 MBC 드라마 '탐나는 도다'와 시트콤 '볼수록 애교 만점'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번 '방자전'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소속사측은 "이선호가 첫 주연을 맡은 데다 선배 '방자'인 김주혁의 훌륭한 연기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영화를 수십 번 보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채널 CGV의 TV무비 '방자전'은 10월말 첫 방영되며, 이몽룡은 여현수, 춘향은 이은우가 맡을 예정이다.
고아라 인턴기자 i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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