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념 홈경기' 김천, 울산 상대 첫 승으로 연패 탈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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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가 안방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김천(대표이사 이재하)은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울산 상대 첫 승을 통해 최근 2연패의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다.
더욱이 김천은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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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천 상무가 안방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김천(대표이사 이재하)은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울산 상대 첫 승을 통해 최근 2연패의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다. 동시에 슈웅 진급식과 '교육장상 수여' 어린이날 홈경기 이벤트로 홈관중을 맞이한다.
김천은 지난 9라운드 홈 대전 하나시티즌전 패배로 올 시즌 첫 연패를 마주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쉽지는 않다.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다. 더욱이 김천은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도 1무 1패에 그쳤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있다. 김천 구단 역사상 3연패는 전례 없는 일. K리그1과 2를 통틀어도 동일하다.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무승부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울산을 상대로 첫 승을 올려야 한다는 점도 동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자연스럽게 '에이스' 이동경의 발끝이 주목된다.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이동경은 최전방과 오른쪽 측면을 오가며 날카로운 킥력을 과시 중이다. 친정팀을 상대하는 만큼 각오도 특별하다.
김천은 오는 홈경기 마스코트 슈웅의 진급식과 어린이날 홈경기 이벤트로 홈관중을 맞는다. 먼저 '5년 차 소위' 슈웅이 어린이날을 맞아 중위 진급을 앞두고 있다. 하프타임에 계급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장외에서는 슈웅의 진급을 축하하며 진급 기념 핀뱃지를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슈웅 진급 기념 퍼레이드와 인형 증정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펼쳐진다.
풍성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도 마련됐다. 장외 구역에서 어린이 관중을 대상으로 슈웅 풍선을 증정한다. 또 구단 MD가 상품으로 걸린 '나만의 슈웅 색칠' 이벤트도 열린다.
이뿐만이 아니다. 어린이 관중에게는 산리오 캐릭터즈 턱시도샘 타투 스티커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리틀슈웅 ZONE에서는 어린이 드리블 챌린지로 성공 시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원하는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받을 수 있다. '김천시 교육장상'과 친필 사인 유니폼 등 MD가 수여되는 어린이 사생 대회와 어린이 콜리대 대회도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가 만드는 홈경기 이벤트도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어린이 팬이 시축, 매치볼 딜리버리, 플레이어 에스코트, 장내 아나운서, 볼보이를 체험한다. 장외 구역에서 열리는 마술, 샤인걸스 공연과 하프타임에 진행되는 김천 리더스 태권도의 시범 공연도 오는 울산전 홈경기를 풍성하게 장식한다.
이날 경기는 skySports, KFN TV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김천 상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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