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잡는다" 이라크의 입스위치 FW 알 하마디의 선전포고… "우린 완벽하게 준비됐다"

김태석 기자 2025. 5. 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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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을 앞둔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의 분위기는 자신만만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6일 새벽 3시 15분(한국 시각) 바스라 국립경기장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그룹 9라운드 이라크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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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한국전 대비 훈련 모습 ⓒ이라크스트라

(베스트 일레븐)

한국전을 앞둔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의 분위기는 자신만만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6일 새벽 3시 15분(한국 시각) 바스라 국립경기장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그룹 9라운드 이라크전을 앞두고 있다.

이라크는 최근 헤수스 카사스 감독을 경질한 뒤 호주 출신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을 선임하고 한국전 대비에 나서고 있다. 이미 지난 26일부터 바스라 국립경기장에 30명의 선수들을 소집해 훈련하고 있으며, 조만간 한국전과 요르단전(11일)에 출전할 25명의 선수를 추려 발표할 계획이다.

이라크 매체 <이라크스트라>에 따르면, 아놀드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라크의 주요 선수들의 자신감은 충만하다.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의 센터백 자원 자이드 타흐신은 "한국전 준비는 완벽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와 모든 이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 팬들에게 따로 무언가를 말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순간일수록 우리의 팬들은 언제나 최고다. 반드시 그들을 자랑스럽게 만들겠다"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입스위치 타운 소속 공격수 알리 알 하마디 ⓒ이라크스트라

또한 잉글랜드 클럽 입스위치 타운에서 뛰고 있는 이라크 공격수 알리 알 하마디는 "모두가 준비되어 있고 훈련 강도도 매우 높다. 우리는 훌륭한 감독 아래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팀 분위기도 매우 좋고 동기부여도 강하다. 한국과 요르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 위해 완전히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역시 드높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놀드 감독은 훈련 분위기에 굉장히 만족감을 보였다. 아놀드 감독은 "한국과의 경기까지 지금과 같은 수준의 열정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레이엄 아놀드 이라크 감독 ⓒ이라크스트라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이라크스트라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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