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 이영지, 활동 중단 하루 만에…日 가수와 함께 했다 [RE:스타]

배효진 2025. 4. 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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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의 새 앨범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호시노 겐은 23일 공식 계정을 통해 내달 14일 발매되는 정규 6집 'Gen'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영지도 "호시노 겐 X 이영지 5/14. 호시노 겐 님 짱"이라는 글과 함께 '코이 댄스'를 추는 영상을 공개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호시노 겐은 앞서 이영지를 먼저 팔로우하며 관심을 보였고 그녀의 콘서트도 직접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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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래퍼 이영지가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의 새 앨범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호시노 겐은 23일 공식 계정을 통해 내달 14일 발매되는 정규 6집 'Gen'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6번 트랙이자 이영지가 참여한 곡 '2'를 포함해 총 16곡 중 9곡이 신곡이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Star'는 이날부터 선공개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이영지도 "호시노 겐 X 이영지 5/14. 호시노 겐 님 짱"이라는 글과 함께 '코이 댄스'를 추는 영상을 공개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중학생 때 노래방에서 맨날 부르던 노래의 주인공과 협업하게 됐다"며 "소원 성취가 끝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시노 겐은 앞서 이영지를 먼저 팔로우하며 관심을 보였고 그녀의 콘서트도 직접 찾은 바 있다. 또한 자신의 라디오에서 이영지 곡 'Not Sorry'를 선곡하기도 했다.

호시노 겐은 2010년 솔로로 데뷔해 음악, 연기,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드라마 '미우 404',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와 더불어 대표곡 '코이'와 애니 '스파이 패밀리' OST 등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규 6집 발매 후에는 일본 7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 'MAD HOPE'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한편 지난 20일 이영지는 개인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너무 아파서 모든 스케줄을 다 캔슬하고 며칠째 쉬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좀 괜찮아지나 싶으면 다시 아프고 미치겠는 중. 이거 왜 이래?"라며 반복되는 증상에 대한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영지는 수액을 맞는 사진까지 공개하며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암시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도 "감기 조심하시길. 며칠째 그냥 죽어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누워있는 모습을 올려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이영지, TV리포트 DB, 호시노 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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