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안철수에 “찬탄·반탄 갈라치기에 깊은 우려…국민 마음 폄훼”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5. 4. 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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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2일 "대한민국의 자유, 법치를 지키려 했던 국민의 마음을 폄훼하는 안철수 후보의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반탄(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 갈라치기 분열주의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가야할 길은 튼튼한 헌법가치, 자유와 법치라는 우리의 원칙 위에서 다시 통합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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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법치 원칙 위에서 통합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만들어야”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4월21일 대구 중구 대구시의회 회의장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2일 "대한민국의 자유, 법치를 지키려 했던 국민의 마음을 폄훼하는 안철수 후보의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반탄(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 갈라치기 분열주의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가야할 길은 튼튼한 헌법가치, 자유와 법치라는 우리의 원칙 위에서 다시 통합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썼다.

앞서 안 후보는 페이스북에 "반탄 법조인 출신 후보님들, 국민은 알고 있다. 여러분의 정치적 행보, 헌정질서와 법치를 부정하고 국민을 배신한 그 선택은 역사 속에 고스란히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차출론을 두고 "당 대통령후보 경선 중에 용병론, 빅텐트론으로 판 흔드는 팀킬, 당과 후보, 보수정치를 모두 죽이는 길"이라며 "지도부가 중심을 잘 잡고, 우리 안의 승리 카드로 이 위기를 극복해 국민과 나라를 지키고 살릴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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