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민석, 30년 정치하고 재산 2억…결코 타락한 사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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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사퇴 압박과 관련해 "김민석 후보자는 30년 정치 역정에 재산이 2억이다. 결코 타락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엄호했다.
박 의원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민석 후보는 32살 때 김대중 총재가 발탁해 국회의원이 됐다"며 "지금 현재 4선 의원 총리 후보자까지 올라갔는데 신고한 재산이 2억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우리 국민들이 좀 이해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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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신고 누락 의혹엔 “청문회 과정서 해명될 것…지켜봐야”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사퇴 압박과 관련해 "김민석 후보자는 30년 정치 역정에 재산이 2억이다. 결코 타락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엄호했다.
박 의원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김민석 후보는 32살 때 김대중 총재가 발탁해 국회의원이 됐다"며 "지금 현재 4선 의원 총리 후보자까지 올라갔는데 신고한 재산이 2억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우리 국민들이 좀 이해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민석 후보자는 누구보다도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을 잘 공유하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총리를 하면 잘할 분"이라며 "인준되면 총리로서 아주 잘할 분"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김 후보자가 돈을 번 것보다 쓴 게 더 많다는 비판이 나온다'는 진행자의 물음에 "그러니까 지금 뭐 빌린 사람들도 있잖나"라며 "그러한 것은 청문회 과정에서 해명이 충분히 된다. 본인도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 임명 시 다른 국무위원, 장관들도 총리가 임명 제청을 해야 하는데 정권에 부담이 될 거라는 시각이 있다'는 지적엔 "뭐 그런 우려도 있지만 30년 정치 역정에 신고 재산이 2억이라고 하는 것은 결코 타락한 사람은 아니다. 저는 그렇게 본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민주당 차기 당대표 경쟁 관련해선 "지금 현재는 정청래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고 박찬대 전 원내대표도 출마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3자 후보 얘기도 나오는데 어떻게 됐든 정청래·박찬대 두 분이 경선하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고 말했다.
'박찬대 의원이 당대표 돼도 상관없다'는 정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아주 좋은 태도"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가 역대 선거를 봐도 지난 대통령 선거 때 민주당 의원들이 그렇게 단결해서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서 노력한 선거가 없었다. 민주당의 단결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청래 후보가 '박찬대 후보가 돼도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협력한다'고 한 것은 그만큼 민주당이 단결됐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아주 좋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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