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문화제 5월 1일 개막... '사천의 과거·현재·미래를 담다'
[뉴스사천 강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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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시의 대표 봄 축제이자 시민화합 한마당인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사천와룡문화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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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통합 30주년 축제주간 첫날인 5월 1일에는 사천와룡문화제 전야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마리오네트 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 비보잉 댄스가 어우러진 비보잉 미디어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케이시, 김수찬, 김성범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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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이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를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연다. 지난해 행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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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이 열리는 5월 2일에는 VR 드로잉 아티스트 피오니 작가의 특별한 퍼포먼스가 준비됐다. 통합 사천시 출범부터 와룡산, 용, 우주까지 사천의 의미를 3D 이미지로 표현하며, 박동식 시장이 직접 VR 드로잉에 참여해 개막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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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행사장 배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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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콘셉트를 차용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눈길을 끈다. 2일과 3일 양일간 각각 300명씩 총 600명이 참여하며, 딱지치기, OX퀴즈, 둥글게 둥글게, 달고나 뽑기,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핫플래쉬몹'도 3일간 진행된다. 또아송과 아리랑 음악에 맞춰 관람객들이 함께 춤을 추는 프로그램으로, 4일 폐막공연 때는 250여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플래쉬몹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려현종 재조명·시민화합 무대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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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역사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 지난 공연 모습.(사진=뉴스사천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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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홍보대사이자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박서진(95년생)이 MBN '현역가왕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MBN유튜브 화면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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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미래 잇는 시공간 여행
사천문화재단은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체험전시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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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문화제 일정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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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문화제 빛거리(현재)존 구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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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와룡문화제 기간에는 사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전시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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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룡문화제 체험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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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은 "통합 30주년을 맞아 사천의 역사와 전통, 미래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문화, 역사재현, 우주항공, 시민 대통합을 결합한 축제를 통해 사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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