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안혜지 ‘여성 스포츠대상’ 3월 MVP도 수상

김희국 기자 2025. 4. 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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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산 BNK를 창단 6년 만의 첫 우승으로 이끌고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안혜지(사진)가 2025 MBN 여성 스포츠대상 3월 MVP도 수상했다.

안혜지는 3월 열린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경기에서 평균 12.7점, 6.3어시스트,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BNK의 우승에 앞장섰다.

안혜지는 "여성 선수들에게만 주어지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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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산 BNK를 창단 6년 만의 첫 우승으로 이끌고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안혜지(사진)가 2025 MBN 여성 스포츠대상 3월 MVP도 수상했다.


안혜지는 3월 열린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경기에서 평균 12.7점, 6.3어시스트,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BNK의 우승에 앞장섰다. 안혜지는 “여성 선수들에게만 주어지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자프로농구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건 박지수(KB) 이후 5년 만이다.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여성 스포츠인들을 격려하자는 취지로 2012년 제정됐다. 매달 MVP를 선정해 시상하고, 한 해 여성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선수들을 연말에 초청해 종합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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