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피고인석 착석…재판은 ‘사진기자 물러난 뒤’ [포토]

김영원 기자 2025. 4. 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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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21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이 열려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하는 모습을 언론사 취재진이 촬영했다.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피고인 의견 등을 묻는 절차를 밟은 후, 국민 관심과 국민의 알 권리 등을 고려해 공판 개시 전에 한해서 법정 촬영을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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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 재판 2차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피고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21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이 열려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하는 모습을 언론사 취재진이 촬영했다. 지난 14일 첫 공판 기일에는 ‘언론의 취재 신청이 너무 늦었다’는 이유로 재판부가 법정 내부 촬영을 허가하지 않았다.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피고인 의견 등을 묻는 절차를 밟은 후, 국민 관심과 국민의 알 권리 등을 고려해 공판 개시 전에 한해서 법정 촬영을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재판은 촬영 기자들이 퇴정한 뒤 시작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 재판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 재판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 재판 2차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2·3 비상계엄을 선포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변호인들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 피고인 쪽에 앉아 재판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 재판 2차 공판이 시작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하기 전 언론 공개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한 2번째 정식 재판에 출석해 눈을 감은 채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 재판 2차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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