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우원식, 본회의서 법사위원장·예결위원장 표결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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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오늘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표결하지 말아야 한다"며 철회를 요청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모두 가지겠다는 것은 한 마디로 국회의 합의민주주의, 의회민주주의를 모두 파괴시키고 의회독재로 이재명 대통령 1인 독재의 시대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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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하기 전 입장하며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6.26. kkssmm99@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7/newsis/20250627143925244uzzi.jpg)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오늘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표결하지 말아야 한다"며 철회를 요청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모두 가지겠다는 것은 한 마디로 국회의 합의민주주의, 의회민주주의를 모두 파괴시키고 의회독재로 이재명 대통령 1인 독재의 시대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더 이상 제1여당으로 국회를 파괴하지 말고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돌려주시라"며 "야당이 야당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작"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선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나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도 했다. 나 의원은 "이 대통령은 이번이 협치의 정치를 시작할 수 있는 첫 단추임을 명백히 인식하고 김 후보자를 지명 철회함으로써 협치를 시작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는 도덕성을 넘어 범죄혐의자라 절대 총리 후보로 동의해줄 수 없다"며 "추경 관련 질문이 나왔을 때 GDP(국내총샌산) 대비 국가 채무 비율도 모르고 1년 국가 예산 규모도 모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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