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건강 악화 고백 "모든 스케줄 취소…자꾸 다시 아파"

김현희 기자 2025. 4. 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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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건강 악화로 병원 신세를 졌다.

이영지는 20일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언니 뭐해요?"란 팬의 질문에 팔에 링거 주사를 꽂은 모습의 사진을 올리고 "나 진심 오랜만에 너무 아파가지고 모든 스케줄 다 캔슬하고 며칠째 쉬고 있는데 좀 괜찮아지나 싶으면 다시 아프고 미치겠는 중. 이거 왜 이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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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이영지가 건강 악화로 병원 신세를 졌다. 

이영지는 20일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언니 뭐해요?"란 팬의 질문에 팔에 링거 주사를 꽂은 모습의 사진을 올리고 "나 진심 오랜만에 너무 아파가지고 모든 스케줄 다 캔슬하고 며칠째 쉬고 있는데 좀 괜찮아지나 싶으면 다시 아프고 미치겠는 중. 이거 왜 이럼?"이라고 밝혔다. 

이어 "밥은 먹었어?"란 질문에는 "아니. 퉁퉁퉁퉁퉁 사후르가 내 목구멍을 신나게 패고 있어서 밥은 못먹었어"라며 밈을 이용해 답했다. 

이영지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에 출연한다. 

예능 복귀를 앞두고 건강이 악화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지는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그는 2019년 싱글 앨범 '암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9월 크리스토퍼와 협업한 '트러블'을 발표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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