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변호사도 신지 결혼 공개반대 “이혼이 흠은 아냐, 거짓말은 흠”

하경헌 기자 2025. 7. 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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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아는 변호사’ 이지훈 변호사. 사진 스포츠경향DB



법률 관련 유튜버이자 현직 변호사인 ‘아는 변호사’가 최근 결혼을 발표한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와 가수 문원의 결혼을 공개 반대했다.

유튜브 채널 ‘아는 변호사’의 이지훈 변호사는 3일 ‘신지의 결혼을 반대하는 4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변호사는 이 영상을 통해 “옳다, 그르다를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며 “다만 결혼은 신중해야 한다고 누차 강조해왔다. 스스로 헛똑똑이는 아닌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지의 선택을 뭐라 하는 게 아니다. 다만 어떤 점에서 반대 의견을 갖고 있는지를 설명하려는 것이다. 신지를 아끼는 마음에서 드리는 충언으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가수 신지와 문원이 코요태 빽가, 김종민과 함께 상견례를 하는 모습. 사진 신지 유튜브 캡처



이 변호사는 “문원씨가 37살로 신지씨와 7살 차이다. 그런데 ‘지선이(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지 몰랐다’는 말을 들을 때 쎄하다. 이걸 바꿔 말하면 ‘이렇게 부자인지 몰랐다’는 말과 다를 것이 없다”며 “이 사람 말에 신뢰가 떨어진다. ‘한 여자로서 사랑한다’는 순수함을 강조하는 것 같은데, 전혀 순수해 보이지 않는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문원은 자신이 아이가 있는 돌싱이라는 걸 일찍 말했어야 했다. 내가 해온 이혼 관련 상담 대부분이 이런 패턴이다. 처음에는 숨기고, 콩깍지가 씌어서 알게 돼 결혼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혼은 흠이 아니다. 하지만 거짓말은 흠”이라며 “신지씨가 ‘사랑하니 포용한다’고 말했지만, 이런 경우 정작 본인이 무엇을 감당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많이들 이혼에 이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문원과의 결혼을 알린 신지는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최근 신지의 유튜브를 통해 문원이 ‘돌싱’인 사실이 드러나고 그의 과거 행적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일부 누리꾼들이 결혼과 관련해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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