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6개' 임진희, LPGA 투어 LA 챔피언십 2R 공동 7위 점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기만성형 골퍼' 임진희(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도약했다.
임진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 카바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1라운드를 4언더파 공동 24위로 마쳤던 임진희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순위를 공동 7위까지 끌어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대기만성형 골퍼' 임진희(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도약했다.
임진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 카바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1라운드를 4언더파 공동 24위로 마쳤던 임진희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순위를 공동 7위까지 끌어올렸다.
임진희는 2016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오랜 무명 시절을 묵묵히 견뎌낸 대기만성형 선수다. 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공동 4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인 임진희는 상승세를 앞세워 그 이상의 성적을 노린다.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와 애슐리 부하이(남아공)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함께 자리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린드블라드는 이날 9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부하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22년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부하이는 투어 3승째에 도전한다.
호주 교포 선수 이민지는 버디만 7개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3위(12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4타를 줄인 김세영(32)은 임진희와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30)은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주수빈(21) 등 9명과 함께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휴직한 여직원과 카톡하는 남편, 이해 안 돼"…누리꾼들 "의부증"
- 무한리필 고깃집서 구운 고기 숨기다 발각…"채식주의자라 많이 못 먹어서"
- "아들 장례식서 며느리는 딴 남자 품에…손녀는 '쉿, 엄마 비밀 친구'"
- "드레스 입던 나, 왜 누워있어?" 80대 몰던 차에 치인 예비신부, 휠체어 신세
-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서 같은 학교 여고생 3명 숨져…경찰 조사 중
- "노브라 입장 불가" 시험 전 여학생 가슴 '더듬'…속옷 검사 대학 '충격'[영상]
- "98년생 호텔리어, 군인 아들"…비비탄으로 개 죽인 해병 온라인서 신상 '탈탈'
- '8세차' 이장우♥조혜원, 11월23일 결혼…7년 열애 결실
- '홈쇼핑 매출 1조' 안선영, 경찰서 찾았다 '왜'…"힘들때 웃어야 프로"
- "부모도 포기한 중학생들"…피시방서 초등생에 불붙이고 침 '퉤퉤'[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