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기권한 김효주·고진영 [LPGA]
하유선 기자 2025. 6. 21. 12:05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스타 김효주(29)와 고진영(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도중에 기권했다.
본 대회를 주관하는 PGA는 김효주가 부상으로 기권했다고 간단하게 밝혔다.
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 후반 12번 홀까지 끝낸 뒤 기권했다.
세계랭킹 7위 김효주는 올해 LPGA 투어에서 1승을 추가하며 통산 7승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CME 포인트 6위, 시즌 상금 9위에 올라 있다.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공동 2위로 마쳤고, 이후 US여자오픈 컷 탈락에 이어 이번 대회 기권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전 세계랭킹 1위였던 고진영은 이번주 세계 14위까지 밀려났다.
고진영은 올 시즌 초반 파운더스컵에서 단독 2위로 정상에 다가섰지만, 우승트로피는 들어올리지 못했다. 지난주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컷 탈락하는 등 현재 CME 포인트 16위에 시즌 상금 13위다.
지난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공동 2위로 마친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최근의 주춤한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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