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의 반말’ 막내 서현, 소시 과거 털어놔 “언니들 짓궂은 장난에 울어, 반말 지적도”

이슬기 2025. 4.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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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이 언니들의 짓궂은 장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영상에서 서현은 "티파니, 수영, 유리 언니에게는 반말 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서현은 "언니는 내가 반말하는 게 어색하다고 해서. 나는 할 수 있는데 언니가 어색하다고 해서 '하면 안 되나?' 생각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서현은 "언니들이 다 같이 있을 때 짓궂었다. 나 엄청 많이 울었다. 장난치는 걸 못 받아들여서 울었다"며 과거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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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효연의 레벨업’
사진=채널 ‘효연의 레벨업’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언니들의 짓궂은 장난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효연 기강 잡으러 온 서현 (with 반모)’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서현은 “티파니, 수영, 유리 언니에게는 반말 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언니들에게 존댓말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SM에서 받은 교육이다. 선후배가 되게 철저하게 존댓말 해야 하고 그런 게 예의였다. 처음 들어갔을 때 유리 언니를 마주쳤는데 '반말하면 안 돼. 존댓말 해야지' 하더라. 그때부터 몸에 뱄다"고 전했다.

이어 서현은 "언니는 내가 반말하는 게 어색하다고 해서. 나는 할 수 있는데 언니가 어색하다고 해서 ‘하면 안 되나?’ 생각했다"고 했다. 효연은 쿨하게 반말하라고 했으나, 막상 서현이 "그래"라고 하자 뚝딱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그런가하면 서현은 “언니들이 다 같이 있을 때 짓궂었다. 나 엄청 많이 울었다. 장난치는 걸 못 받아들여서 울었다”며 과거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생일 파티 중 사라진 언니들의 서프라이즈 등을 회상했다. 그는 "이제는 눈물도 안 난다. 나도 장난치고 할 수 있다”며 “그때는 아기라 ‘왜 그러지? 내가 뭐 잘못했나’ 했다”라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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