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콜드플레이와 만났다…내한 공연 전 회차 출격

(MHN 김은비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무대에 오른다.

트와이스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에 총 6회 전 회차 공연에 걸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150만 관중을 동원한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로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콜드플레이 내한은 지난 공연 이후 8년 만에 열리며, 트와이스와 콜드플레이 두 글로벌 아티스트의 만남은 음악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8월 2일(이하 현지시간)에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