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52km/h '좌완 외인' vs '1군 1년차' 맞대결... 사직서 롯데와 NC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격돌

박승민 인턴기자 2025. 7. 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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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감보아를 내세우고 패배한 3위 롯데 자이언츠가 설욕전에 나선다.

롯데는 31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8위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이번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1경기에 등판했다.

한편, 롯데와 NC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는 31일 오후 6시 30분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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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사직 롯데 vs NC, 롯데 선발 데이비슨, NC 선발 김녹원 출격
지난 경기 NC가 롯데 구원 홍빈기 공략하며 승리
타격 부문 키플레이어는 롯데 유강남과 NC 김형준
롯데 자이언츠 터커 데이비슨

(MHN 박승민 인턴기자) 에이스 감보아를 내세우고 패배한 3위 롯데 자이언츠가 설욕전에 나선다.

롯데는 31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8위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롯데는 지난 30일 경기 1선발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구원 투수 홍민기가 0.1이닝 4자책으로 무너지며 경기를 내줬다. 지난 29일 경기까지 6연승을 달리고 있던 롯데의 연승 행진이 멈췄다. 

이날 경기 양 팀 선발로는 롯데 좌완 터커 데이비슨과 NC 우완 김녹원이 나선다.

데이비슨은 이번 시즌 20경기에 나서 112.1이닝 동안 8승 5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 중이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25일 사직 KIA전에서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NC를 상대로는 두 경기에 나섰다. 지난 4월 12일 창원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고, 25일 창원 경기에서는 5.2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패전을 기록했다. 사직에서 NC를 상대하는 것은 31일 경기가 처음이다.

데이비슨은 평균 구속 146.6km/h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를 중심으로 슬라이더와 커터, 포크, 커브를 구사한다. 평균구속 139.9km/h의 커터와 134.1km/h의 슬라이더를 각각 20.9%, 25.5% 수준으로 섞어 던진다. 

NC 다이노스 김녹원

김녹원은 이번 시즌 11경기(7선발)에 나서 31.1이닝 동안 2패 평균자책점 7.47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5일 창원 SSG전에서는 구원 투수로 등판해 2.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던 6월 29일 창원 두산전에서는 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롯데를 상대로는 1경기에 등판했다. 김녹원의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5월 4일 사직 경기에 선발로 나서 3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김녹원은 평균 구속 146.4km/h 수준의 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를 던진다. 1군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녹원이 이날 경기에서는 어떤 피칭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롯데 자이언츠 유강남

타격 부문에서는 롯데 유강남과 NC 김형준이 키플레이어로 꼽힌다. 지난 30일 경기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던 유강남은 최근 5경기에서 15타수 7안타 타율 .467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김형준 역시 최근 5경기에서 16타수 8안타 타율 .500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2루타 세개, 홈런 하나로 거포 본능 역시 깨어난 김형준이다. 31일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롯데는 8년 만의 가을 무대 진출을 위해 사력을 다 하고 있다. NC 역시 1경기 차로 5위권을 바짝 뒤쫓고 있다. 후반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이 이날 경기에서 펼칠 맞대결에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롯데와 NC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는 31일 오후 6시 30분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사진=롯데자이언츠,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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