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의원 “평창군 미탄 아웃도어빌리지 사업, 로컬브랜딩 선정”

이세훈 2025. 4. 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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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16일 평창군 미탄면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3억원과 평창군비 3억원을 포함한 총 6억원 규모로,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미탄면 일대에 '아웃도어 빌리지-로드트립&트레킹 거점마을'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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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유상범(횡성·영월·평창·정선·사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16일 평창군 미탄면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3억원과 평창군비 3억원을 포함한 총 6억원 규모로,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미탄면 일대에 ‘아웃도어 빌리지-로드트립&트레킹 거점마을’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미탄면은 청옥산 육백마지기, 백패킹·트레킹 코스, 캠핑 콘텐츠 등 기존 자원을 바탕으로△아웃도어 챌린지(고원살이) △미탄 아웃도어 페스티벌 △로컬 콘텐츠 발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트레킹·로드트립 중심의 아웃도어 거점 마을’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

특히, 이번 사업은 단기 사업에 그치지 않고 2025년 기획디자인을 통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오는 2026년에는 특화 인프라 구축으로 확대하는 등 중장기 발전전략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미탄면 전역이 하나의 아웃도어 베이스캠프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의원은 “미탄면이 아웃도어 하면 떠오르는 대한민국 대표 로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로컬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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