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SF 이정후의 불방망이, PHI전 멀티히트…타율 0.333+OPS 1.051

이형주 기자 2025. 4. 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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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6)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한 경기 2홈런을 폭발시키며 MLB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정후는 1회초 1루수 땅볼, 4회초 삼진으로 물ㄹ났지만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헤수스 루자르도의 직구를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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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4회 초 1점 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이정후는 6회에도 3점 홈런을 기록하며, 3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 1볼넷의 활약으로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26)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샌프란시스코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4-6으로 패배했다.

이정후가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한 경기 2홈런을 폭발시키며 MLB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직전 경기였던 15일 필라델피아전에서 심판 판정에 손해도 보며 5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쉬어가는 것은 한 경기면 충분했다. 이날 이정후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1회초 1루수 땅볼, 4회초 삼진으로 물ㄹ났지만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헤수스 루자르도의 직구를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다. 그리고 네 번째 타석에서 무사 1,3루에 들어서 상대 왼손 불펜 호세 알바라도의 공을 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는 1타점으로 연결됐다.

팀 패배만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정후의 개인 기록은 더 상승했다. 이정후의 타율은 0.333이 됐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는 1.051에 이르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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