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선우, '인성 논란' 후 계속된 악플 "모욕죄 등 고소장 접수"
정하은 기자 2025. 4. 15. 22:29
더보이즈 선우가 허위 사실 유표 및 악성 게시물에 강경 대응한다.
15일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오늘 서울 광진경찰서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현재까지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X, 디시인사이드, 더쿠 등에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했다"며 "소속 아티스트와 구성원들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지속적으로 수집·검토하고, 어떠한 선처나 협의 없이 법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선우는 라디오 방송이 끝난 후 퇴근길 영상이 공개되면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에서는 선우가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던 중 "내 에어팟!"이라고 소리치자 경호원이 그의 에어팟을 주워주는 모습이 담겼다. 그 과정에서 한 손으로 에어팟을 건네받고 별다른 인사를 하지 않는 선우의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인성과 태도를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선우는 "제 언행과 불찰에 대해 끊임없이 되돌아보고 또 되돌아보고 있다"며 "저의 불찰과 미숙함에 대하여 비판해 주신 분들 그리고 제 행동을 보며 불편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셨을 분들, 또한 저를 사랑해 주시는 제 주위의 모든 분께 전달하는 저의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정하은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hll.kr
사진=JTBC 엔터뉴스팀
15일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오늘 서울 광진경찰서에 모욕죄,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현재까지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X, 디시인사이드, 더쿠 등에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집했다"며 "소속 아티스트와 구성원들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지속적으로 수집·검토하고, 어떠한 선처나 협의 없이 법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선우는 라디오 방송이 끝난 후 퇴근길 영상이 공개되면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에서는 선우가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던 중 "내 에어팟!"이라고 소리치자 경호원이 그의 에어팟을 주워주는 모습이 담겼다. 그 과정에서 한 손으로 에어팟을 건네받고 별다른 인사를 하지 않는 선우의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인성과 태도를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선우는 "제 언행과 불찰에 대해 끊임없이 되돌아보고 또 되돌아보고 있다"며 "저의 불찰과 미숙함에 대하여 비판해 주신 분들 그리고 제 행동을 보며 불편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셨을 분들, 또한 저를 사랑해 주시는 제 주위의 모든 분께 전달하는 저의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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