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재개발구역서 도로 균열…인근 도로 통제
안승진 2025. 4. 1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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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관악구 삼성동의 재개발구역 인근 도로에 균열이 발생했다.
관악구청과 경찰, 소방당국은 재개발구역에서 흙막이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인근 도로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안전조치에 착수했다.
경찰은 인근 도로에 대한 통제 조치에 나섰고 구청과 공사 시행사는 균열이 생긴 원인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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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관악구 삼성동의 재개발구역 인근 도로에 균열이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7분쯤 삼성동 재개발구역의 지반이 침해돼 점점 커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관악구청과 경찰, 소방당국은 재개발구역에서 흙막이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인근 도로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안전조치에 착수했다.

경찰은 인근 도로에 대한 통제 조치에 나섰고 구청과 공사 시행사는 균열이 생긴 원인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현재 삼성산성당부터 삼성동 우편취급국 인근까지 약 200m가 교통 통제 중이다.
구청은 땅 꺼짐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로사업소 직원들이 한 차례 확인을 한 결과 물이 빠지면서 침하가 생겼다고 봤다”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안승진·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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