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김용건 “손자 같은 3세 늦둥이 子”‥눈 질끈 후 “먹먹해져?”(전현무계획2)

이하나 2025. 4. 1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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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먼저 언급했다.

4월 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는 김용건이 역대 최고령 먹친구로 출연했다.

그때 김용건은 "그런데 좀 아이러니한 건 난 꼬맹이가 있잖아. 손자 같은 아들이 있잖아"라고 먼저 늦둥이 아들을 언급했다.

전현무와 곽튜브의 리액션이 고장나자, 김용건은 "갑자기 먹먹해져?"라고 물은 뒤 눈을 질끈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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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먼저 언급했다.

4월 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는 김용건이 역대 최고령 먹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 곽튜브, 김용건은 전주 물짜장 맛집을 방문했다. 곽튜브는 “아드님도 아드님인데 며느님도 되게 유명하시지 않나. 따님처럼 되게 친밀하시다고”라고 김용건의 며느리 황보라를 언급했다.

김용건은 “성격이 좋다”라고 며느리 자랑을 했고, 전현무도 “황보라 같은 며느리 너무 최고다”라고 말했다. 며느리를 자주 만나냐는 질문에 김용건은 “자주 보지. 손자도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딸도 없으신데 얼마나 (좋겠나)”라고 거들었다.

그때 김용건은 “그런데 좀 아이러니한 건 난 꼬맹이가 있잖아. 손자 같은 아들이 있잖아”라고 먼저 늦둥이 아들을 언급했다. 전현무와 곽튜브의 리액션이 고장나자, 김용건은 “갑자기 먹먹해져?”라고 물은 뒤 눈을 질끈 감았다.

전현무는 “그 말씀을 선생님이 먼저 하실 줄은 몰랐다”라고 반응했다. 김용건은 “혹시나 궁금해할 것 같아서 그 정도만”이라고 말을 아꼈다.

전현무가 “이왕 말씀 나온 김에”라고 말하자, 김용건은 당황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아기 좋아하는 것 있으면 제가 하나 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나중에 계좌번호 알려줄게. (곽튜브도) 같이 해당되는 거다”라고 장난을 쳤다. 곽튜브는 “당연히 사겠다. 아기들 뭐 좋아하는지 안다. 변신 로봇 사 주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김용건은 39세 연하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2021년 11월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김용건은 채널A ‘아빠는 꽃중년’ 등 방송을 통해 아들과 가끔 만나며 영상통화를 자주한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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