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나 좋다던 대기업 사모님 초청…두 곡 부르고 출연료 2배"

이은 기자 2025. 8. 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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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이 다양한 공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5'에는 가수 김수찬, 신성, 양지은, 강혜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수찬은 2012년 '오디션'으로 데뷔한 가수로, 2013년 JTBC 예능 '히든싱어' 남진 편 출연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2020년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서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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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이 다양한 공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사진=MBN '가보자GO 시즌5' 방송 화면

가수 김수찬이 다양한 공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5'에는 가수 김수찬, 신성, 양지은, 강혜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김수찬이 대기업 사모님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MBN '가보자GO 시즌5'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김수찬은 특이한 행사 경험에 대해 "누구나 다 알 만한 대기업 사모님이 저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행사에 초청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가수 힘들다고 노래는 많이도 하지 말라더라. 노래 딱 두 곡만 해달라고 지정해 주셨다"고 했다.

이어 "저는 남진 선생님 수제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 자리에서 '수찬 씨가 부르는 나훈아 노래가 듣고 싶다'고 하셨다. 심지어 뒤에 오케스트라까지 초빙해 주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MC 홍현희는 "페이는 얼마였냐"며 출연료를 궁금해했고, 김수찬은 "단가 더 주셨다"며 "평소의 두 배"라고 답했다.

가수 김수찬이 크루즈, 비행기에서 공연을 해봤다고 밝혔다. /사진=MBN '가보자GO 시즌5' 방송 화면

이후 김수찬은 "크루즈에서도 (행사를) 해봤는데 안에서도 그 큰 배가 안에서도 넘실거리는 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MC 홍현희가 "크루즈 행사도 꽤 (출연료 단가가) 셀 텐데"라고 하자 김수찬은 "(출연료) 세다"고 답했고, 신성은 "뭐 타고 가는 건 좀 (출연료가) 세다"고 거들었다.

김수찬은 또 세계 최초로 비행기 안에서 단독 공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시절 국내 상공 돌고 회항하는 건데, 비행기 통로에서 마스크 쓰고 공연했다. 그게 세계 최초였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대기실이 없어 공연 후 승객들과 함께 좌석에 앉아 있었다. 기내식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티켓이 비쌌는데도 많은 팬이 와주셔서 감사했다"고 했다.

김수찬은 2012년 '오디션'으로 데뷔한 가수로, 2013년 JTBC 예능 '히든싱어' 남진 편 출연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2020년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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