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예우 박탈...尹 '월 1534만원' 연금도 못 받는다

이민아 2025. 4. 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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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월 1500만원 상당의 대통령 연금을 포함한 대부분의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최소한의 경호와 경비만 제공받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2025년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라 2억6258만원으로 책정돼있습니다.

아울러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관련된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사건도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윤 전 대통령도 사건의 수사 선상에 오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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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월 1500만원 상당의 대통령 연금을 포함한 대부분의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최소한의 경호와 경비만 제공받습니다.

▲교통·통신 및 사무실 제공 등의 지원 ▲본인 및 그 가족에 대한 치료 ▲비서관 3명과 운전기사 1명 지원 등은 물론 보수연액 95%에 상당하는 연금도 받을 수 없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올해 연봉은 2025년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라 2억6258만원으로 책정돼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한 월 연금은 1533만843원입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도 즉시 떠나는 게 원칙입니다.

대통령으로서 불소추특권도 사라졌습니다.

이에 따라 비상계엄의 직권남용 혐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 등에 대한 추가 수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울러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관련된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사건도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윤 전 대통령도 사건의 수사 선상에 오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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