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세종] "조리실 식용유에서 불" 종촌중 화재로 학생 등 1161명 긴급 대피

이민아 2025. 4.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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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중학교 급식실에서 16일 오전 9시 5분쯤 불이나 학생과 교직원 1,161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9분 만인 오전 9시 16분쯤 진화를 마쳤고, 학생들은 오전 9시 45분께 전원 귀가 조치됐습니다.

불은 1층 급식실에서 이날 중식으로 계획된 '튀김' 조리 중 '가마솥'에 가열된 식용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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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중학교 급식실에서 16일 오전 9시 5분쯤 불이나 학생과 교직원 1,161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과 시교육청에 따르면 화재 직후 학생 1060명과 교직원 101명 등 1161명이 학교 운동장으로 긴급히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9분 만인 오전 9시 16분쯤 진화를 마쳤고, 학생들은 오전 9시 45분께 전원 귀가 조치됐습니다.

불은 1층 급식실에서 이날 중식으로 계획된 '튀김' 조리 중 '가마솥'에 가열된 식용유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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