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호’ 월드컵 진출국 일본, 사우디 압도했지만 0-0 아쉬운 무승부…역사상 첫 예선 무패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첫 월드컵 진출국이 된 일본, 그들은 예선 무패에 도전한다.
일본은 25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8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나 개최국이었던 2002 한일월드컵 외 아시아 예선을 무패로 끝낸 적은 없었다.
현재 일본은 2차 예선 6전 전승, 3차 예선 6승 2무를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첫 월드컵 진출국이 된 일본, 그들은 예선 무패에 도전한다.
일본은 25일(한국시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8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일본은 골키퍼 스즈키를 시작으로 이토-이타쿠라-스가와라-카마다-타나카-엔도-타카이-나카무라-쿠보-마에다가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일본은 사우디에 단 1개의 슈팅, 유효 슈팅은 단 1개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12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등 압도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결국 지난 호주전에 이어 사우디전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그러나 일본은 이미 북중미월드컵에 진출했다. 그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그렇다고 해서 동기부여가 부족한 건 아니다. 예선 무패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다.
일본은 1998 프랑스월드컵을 시작으로 8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개최국이었던 2002 한일월드컵 외 아시아 예선을 무패로 끝낸 적은 없었다.
현재 일본은 2차 예선 6전 전승, 3차 예선 6승 2무를 기록 중이다. 앞으로 남은 호주 원정, 인도네시아와의 홈 경기에서 패하지 않는다면 역사상 처음으로 무패 예선 통과라는 기록을 쓰게 된다.
라이벌 대한민국이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로 휘청거리는 상황에서 일본의 순항은 대단히 부러운 일이다. 그만큼 일본의 전력은 강력했고 ‘죽음의 조’로 불린 C조에서도 압도적이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지막 공연될 수도”…뉴진스, 결국 활동 중단 선언 [MK★이슈] - MK스포츠
- 유연석·이하늬·조진웅…연예계 세금 추징 왜 늘어나나 - MK스포츠
- “상상 이상으로 예뻐”하얼빈 출생 여가수, 한국서 데뷔한 미모 이정도였어? 시스루 드레스룩 -
- “너무 예뻐서 역할 몰입 안 돼”…감독이 메이크업 금지시킨 여배우 - MK스포츠
- 배지환, 시범경기 최종전 볼넷에 득점...타율 0.381-득점 리그 공동 5위로 마무리 - MK스포츠
- ‘세계 1호’ 월드컵 진출국 일본, 사우디 압도했지만 0-0 아쉬운 무승부…역사상 첫 예선 무패
- 경기 지켜보는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MK포토] - MK스포츠
- 대한민국 대표팀, 요르단전 베스트 11 [MK포토] - MK스포츠
- 홍명보 감독 ‘비장한 각오’ [MK포토] - MK스포츠
- 요르단전서 3년 만의 A매치 카드섹션 진행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