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전쟁" 육군 50사단, 의성 산불작전…수리온·마린온은 물폭탄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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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 군의 책무입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청송과 영양, 영덕까지 확산하자 육군 제50보병사단과 제2 신속 대응사단 병력이 의성 지역을 중심으로 진화 작전에 투입됐다.
현재 육군 항공단과 해병대 항공단은 초대형 수송 헬기(CH-47과치누크)와 수리온,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을 의성지역에 투입, 진화 작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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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수송헬기 '치누크' 등 항공단도 의성지역 지원
(의성, 안동,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 군의 책무입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청송과 영양, 영덕까지 확산하자 육군 제50보병사단과 제2 신속 대응사단 병력이 의성 지역을 중심으로 진화 작전에 투입됐다.
현재 투입된 병력은 중대급 200여명이며 27일부터 추가 병력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산불 진화 작전에 투입된 장병들에게 방진 마스크 등을 지급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진화 작전을 펼치고 있다.
또 신속 기동부대인 해병대도 오는 28일부터 의성지역에 대대급 병력을 급파한다.
해병대는 진화 장비 등 안전 장비에 대한 수요 파악을 마치고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육군 항공단과 해병대 항공단은 초대형 수송 헬기(CH-47과치누크)와 수리온,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을 의성지역에 투입, 진화 작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육군과 해병대 관계자는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화 작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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