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가 사용’ 늘고 ‘초과 근무’ 줄어…생산성 향상”

김성수 2025. 3. 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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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공무원 한 명당 평균 연가 사용은 과거 대비 늘고, 초과 근무 시간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국가공무원 한 명당 평균 16.6일의 연가를 사용했는데, 이는 2016년 대비 61.2%(6.3일), 전년(2023년) 대비 2.5%(0.4일)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국가공무원 한 명당 월평균 초과 근무 시간은 16.7시간으로 2016년 대비 47.0%(14.8시간), 2023년 대비 10.7%(2.0시간)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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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공무원 한 명당 평균 연가 사용은 과거 대비 늘고, 초과 근무 시간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근무 혁신 추진 실적 점검 결과’를 오늘(23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국가공무원 한 명당 평균 16.6일의 연가를 사용했는데, 이는 2016년 대비 61.2%(6.3일), 전년(2023년) 대비 2.5%(0.4일)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 국가공무원 한 명당 월평균 초과 근무 시간은 16.7시간으로 2016년 대비 47.0%(14.8시간), 2023년 대비 10.7%(2.0시간) 줄어들었습니다.

인사처는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연가 일수 확대와 연가 자기 결재 특례 등 연가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이 정착된 결과”라며 “근무 혁신은 장시간 근무 관행을 탈피하고 유연한 근무 문화를 정착시켜 공직 사회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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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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