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수미 유품 공개, 25살 결혼사진에 “너무 예뻐 인형 같아”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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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의 유품이 최초공개 됐다.
3월 25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에서 서효림 정명호 부부는 고 김수미의 집에서 유품 가방 2개를 가져왔다.
서효림은 유품 중에서 김수미가 받은 트로피를 보고 "같은 배우 입장에서 보면 부럽다. 트로피가 많다는 것 자체가. 누군가 기억을 해준다는 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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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배우 김수미의 유품이 최초공개 됐다.
3월 25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에서 서효림 정명호 부부는 고 김수미의 집에서 유품 가방 2개를 가져왔다.
서효림은 시한폭탄처럼 자꾸 눈물이 나서 일부러 일을 만들어 했다며 “집 정리를 돌아가시고 2주 만에 제가 다 했다. 안 하면 못 참겠더라. 지금은 왜 이렇게 빨리 치웠을까 싶다”고 복잡한 마음을 털어놨다.
서효림은 유품 중에서 김수미가 받은 트로피를 보고 “같은 배우 입장에서 보면 부럽다. 트로피가 많다는 것 자체가. 누군가 기억을 해준다는 게”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통장도 모아놨고 수기로 쓴 옛날 통장도 있었다. 복권도 한 다발 나왔다. 단종된 옛날 복권도 나오자 전현무가 “복권 마니아였네. 저렇게 많은데 당첨이 안 된 거냐”며 놀랐다. 이건주는 박물관에서나 볼법하다고 했고 서효림은 “그런 제안이 왔었다. 어머니 박물관을 만들고 싶다고”라고 말했다.
앨범이 나오자 서효림은 젊은 시절 김수미의 미모에 “젊은 김수미는 그 시절에 없었던 얼굴이라는 말을 이제 느꼈다”고 감탄했다. 젊은 김수미는 지금도 핫한 스타들만 촬영하는 콜라 광고 모델이기도 했다.
1974년 결혼사진도 나왔다. 서효림은 “너무 예쁘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했다. 전현무도 “인형 같다”고 감탄했다. 정명호는 부모님 사진에 “되게 둘이 사랑하는 것 같다”고 했다.
정명호는 “결혼사진에서 엄마가 너무 수줍게 웃는 새신부 같은 모습이 한 번도 보지 못한 표정이라 그 사진이 계속 한동안 안 잊힐 거 같다”고 말했다.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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