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뿌리·자동차·가전에 50억 투자…일자리 56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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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올해 뿌리·자동차·가전 업종에 50억여원을 투자해 560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든다.
공모 사업은 지역의 주요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자동차업종 상생 협약 확산 지원 사업 △가전산업 내일 프로젝트 등 총 3개 사업이다.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자동차업종 상생 협약 확산 지원 사업은 24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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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올해 뿌리·자동차·가전 업종에 50억여원을 투자해 560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든다.
광주시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38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는 확보한 국비에 시비 11억 8700만 원을 투입해 총 50억 3700만 원으로 뿌리·자동차·가전 기업 559개의 일자리와 재직근로자 고용 유지, 기업 근로환경 개선 등에 나선다.
공모 사업은 지역의 주요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자동차업종 상생 협약 확산 지원 사업 △가전산업 내일 프로젝트 등 총 3개 사업이다.
3월부터 추진되는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신규 입사자를 유입하고 재직근로자의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일자리 도약 장려금(연 최대 360만 원) △일자리 안착 지원금(연 최대 200만 원) △공동이용시설 개선(1개 사 최대 900만 원) 등 총 6개 사업에 10억 원을 지원한다.
'자동차업종 상생 협약 확산 지원 사업'은 자동차산업의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대기업과 2‧3차 협력사 간 격차 완화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신규 입사자의 안정적 일자리와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지원금과 복지 격차 축소를 위해 △상생 일자리 도약 장려금(연 최대 360만 원) △상생 일자리 안착 지원금(연 최대 200만 원) △건강검진비(1인당 30만 원 범위 내 실비 지급) 지원 등 5개 사업에 8억 7500만 원을 지원한다.
'가전산업 내일 프로젝트'는 가전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고용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내일 전환지원센터(근로자 구직 지원, 기업홍보와 채용지원, 취업역량 강화 지원) △가전산업 스텝업 서포트(기업 컨설팅) △가전 내일 전환 지원(기술이전, 시제품, 특허, 재직자 교육훈련) △가전 마케팅 지원(제품 브랜딩, 판로 개척, 재직자 교육훈련) △가전 내일 청년 특화지원(지원금, 장려금, 근로환경 개선 등) △고용 기반 구축 등 6개 사업에 31억 원을 투입해 4월부터 추진한다.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자동차업종 상생 협약 확산 지원 사업은 24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계두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 생태계 개선과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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