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경 '치마 제복' 사라진다…50년만에 '폐지'

김현경 2025. 3. 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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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청이 내달부터 여경의 '치마 제복'을 폐지한다.

22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1976년부터 여경 제복으로 치마와 바지를 규정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제복 규칙을 개정해 바지 형태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또 여름용 제복으로 폴로 셔츠 형태를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여경들도 사건 현장에 출동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대부분 바지 형태 제복을 선택하고, 치마는 거의 착용하지 않고 있는 게 폐지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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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일본 경찰청이 내달부터 여경의 '치마 제복'을 폐지한다.

22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1976년부터 여경 제복으로 치마와 바지를 규정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제복 규칙을 개정해 바지 형태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또 여름용 제복으로 폴로 셔츠 형태를 새로 도입하기로 했다.

여경들도 사건 현장에 출동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대부분 바지 형태 제복을 선택하고, 치마는 거의 착용하지 않고 있는 게 폐지 배경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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