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의혹 시끄러울때 아동 성상품화 논란…‘언더피프틴’ 전면 재검토 VS 보고 판단해달라

이슬기 2025. 3. 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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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새론 - 김수현 논란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아동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휩싸인 '언더피프틴'에 대한 MBN과 제작진의 입장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언더피프틴'은 참가자들의 꿈을 지지하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길게는 장장 6개월 넘게 쏟아 온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며, 앞으로 논란의 소지가 불거지지 않도록 제작에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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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피프틴’(UNDER15) / 사진=MBN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 김새론 - 김수현 논란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아동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휩싸인 '언더피프틴'에 대한 MBN과 제작진의 입장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MBN은 3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규 프로그램 '언더피프틴' 관련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MBN은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물론 방영 여부 등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한 후, 조만간 본사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의 입장문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아직 첫 방송이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서 여러 가지 논란들이 불거지면서 '언더피프틴'에 참가한 어린 참가자들부터 보호자들까지 극심한 충격과 상처를 받고 있는 매우 속상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언더피프틴' 참가자들은 모두 본인의 참여 의사 확인 및 보호자들의 동의 하에 프로그램에 지원해 준 소중한 인재들이며, 제작진은 촬영 중에 미성년자인 출연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녹화 준수사항을 엄격히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제작사는 " '크레아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본편 관련 티저 영상을 조만간 업로드할 예정"이라며 "어린 참가자들의 열정과 제작진의 진심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하며, 부디 영상을 직접 확인하시고 평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언더피프틴'은 참가자들의 꿈을 지지하고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길게는 장장 6개월 넘게 쏟아 온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며, 앞으로 논란의 소지가 불거지지 않도록 제작에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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